사용기/취미용품

드디어 왔다! 플레이 스테이션4 (PS4)

쁘띠훈 2015. 2. 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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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플레이스테이션4를 질렀다.


정말 순간적인 판단이었지만 2주가된 지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두근두근 설레이면서 박스를 받았다.







택배상자 안에는 뽁뽁이로 겨우 푸르딩딩한 알몸을 감싸고있는 PS4가 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태인가









박스를 개봉하니 나의 PS4가 하얀 자태를 뽐내며 나타났다.


아이폰이 영향으로 요즘 전자제품 포장은 불필요한 공간을 남기질 않게 포장되는것 같다.







PS2에서 PS4로 바로 넘어와서 듀얼쇼크가 무선이란게 너무 신기했다.


또 이 듀얼쇼크가 단순 컨트롤이 아닌 다른 숨겨진 기능이 몇가지 있다는 점도 놀랐다.







전원을 키면 검은 줄부분에 불까지 들어온다.


그렇게 이쁜건 아니지만 그래도 밤에 불꺼진 방에서 플스를 할때 꽤나 은은한 분위기를 풍긴다.





PS2에서 PS4로 넘어오면서 또 놀란점은 PSN이었다.


스팀처럼 게임을 구매해서 다운받을수도 있고, 각종 커뮤니티 및 허브역할을 하는 PSN.







첫 타이틀은 당연 라스트오브어스이다.


간략하게 소감을 말하자면 재난탈출 게임인줄 알았는데 좀비게임이어서 기겁하면서 하다가 언능 팔아버렸다.


근데 이따금 생각난다. 무서웠지만 계속 할 수밖에 없는 몰입도와 공포속에서도 잔잔한 분위기.


나중에 세일하면 다시사서 소장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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