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취미용품

2015년형 맥북프로 레니타 개봉기

쁘띠훈 2015. 11. 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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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 무겁다고 투덜투덜거리다가 드디어 회사 노트북이 바뀌었다.


사양은 완전 최고급은 못되지만 그래도 나름 고급형


13형 가장 비싼걸로 해서 메모리만 기본 8기가를 16기가로 업그레이드했다.


CPU업그레이드와 램중에 고민했지만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할것도 아니고, 다다익램이라 했으니 램을 선택했다.









CTO라서 주문하고 4일뒤에 받아보았다.


항상 개봉은 즐거움










애플 박스만의 뽀얀속살을 드러내었다.


생각해보면 어릴때 컴터사면 박스에 글자가 엄청 적혀있었는데










맥북프로와 처음 마주하는 순간이다








구성품 또한 메뉴얼과 전원어댑터, 연장선 케이블. 아주 심플











역시 맥은 사과에 불이 들어와야지.


예전에 맥북에어13인치를 썻었는데 DVD드라이브가 빠지고 경량화된 맥북프로 레티나는 에어보다 약간 무거운정도. 하지만 이전 맥북에 비하면 엄청 가벼워진편이다.


에어랑 크게 차이가 없기때문에 늘 가방에 넣어다녀도 무겁지않다.


때문에 노트북 가방을 사야겠다.







부팅부팅!! 플레쉬메모리 짱짱맨


정말 오랜만에 써는 맥북인데 역시나 편하지 않을수가 없다.


겁나 무겁기만했던 엘쥐 노트북의 좁은 윈도우 화면에서 벗어나 맥의 광활한 스페이스와 EXPOSE의 쾌적함과 편안함이랑 정말 최고다.


덧붙혀 맥의 CMD + 좌우방향키(라인의 맨앞과 뒤로 이동)는 프로그램 개발할때 너무 좋다.








가장 중요한 레티나 디스플레이!!!!


예전엔 왜 다들 레티나가 좋다고 하는지 잘 몰랐었는데 모니터 연결에서 화면 확장하고 나니 왜 좋은지 알았다.


레티나의 쨍쨍한 폰트랑 모니터에 나오는 폰트랑 갭이 너무 크다.




결론은 업무효율과 개발의지가 상승하는 맥북프로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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