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ㅠㅠ 한국으로,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다니 원래는 도쿄역가서 케이세이버스타고 공항으로 가려고했지만 카트끌고 도쿄역까지 가는데 드는 시간과 피곤함을 생각해서 그냥 만원 더 주고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를 타기로했다. 이로써 쇼핑할 시간 1시간을 더 벌었다. 먼저 비너스 포트에 있는 나이키팩토리에 방문하러 갔지만 역시나 딱히 살건 없었고 애니메이션 상품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아키하바라에서 미처 다 하지못한 굿즈를 구매했다. 백투더퓨처 30주년 기념으로 테마관이 열렸다. 다이버시티에 1층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급하게 점심을 해결하려왔다 대충 때우자는 생각이었는데 왠걸. 이 츠케맨 엄청 맛있다. 한국와서도 생각이 나서 여러 라멘집을 가봤지만 이 맛을 맛볼수는 없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