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는 쁘띠훈

최근 자전거를 타다 보니 자연스레 데이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속도계를 비롯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기록용으로 항상 사용하고 있는 삼성 헬스에 센서 등록이 가능할 것처럼 보여서 센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센서로는 심박센서, 케이던스센서, 속도센서 이렇게 3가지인데 심박센서의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액티브 2 워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케이던스와 속도 센서만 알아보았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구매가능한 대표적인 센서 Magene사의 제미니 S3+모델을 찾아보았는데 센서 2개에 3만 원 초반 금액에 구매할 수가 있었다. 배송은 대략 10일 정도 소요된듯하고 매뉴얼은 영문으로 되어있었지만 그림만 보고도 간단하게 부착이 가능했으며 해당 제품은 워낙 사용후기가 많아..

다이소 표 후미등이 건전지가 다 달았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교체를 못하고 있었다. 일반 건전지였다면 항시 구비되어있기 때문에 바로 교체했겠지만 동전형 건전지였기 때문에 다이소에 가는 걸 미루고 미루다가 까먹고 그렇게 계속 못 달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망우산에 같이 라이딩하러 간 형님 꽁무니에서 보게 된 락 브로스 Q5 자전거 후미등 평소에 한강 라이딩하면서 자주 보긴했지만 그날따라 그렇게 영롱해 보일 수가 없더라. 처음 보았을 때는 그냥 라이트만 들어오는 제품인 줄 알았는데 형님 꽁무니를 쫒다 보니 감속할 때 후미등 밝기가 밝아지는 것이 아닌가. 이건 마치 자동차 브레이크등과 같은 효과였다. 후미등을 다는 이유가 안전을 위해서인데 이건 정말 좋은 기능이었다. 스퍼사이클벨처럼 4~5만 원 정도 하는 고가..

몬스터헌터하다가 화려한 이펙트만 나오면 모니터가 죽고 캐릭터도 죽고 빡쳐서 급 구매했다.UHD 블루레이도 많이 나오고 플스4 프로도 장만했겠다 4K모니터로 알아보는데 마침 LG에서 신제품이 나왔다고 한다. 그게 바로 27UK850 모델. DELL 제품이랑 고민 좀 했는데 일단 1월에 출시한 신형이고 자체 스피커가 있다는점이 마음에 들었다. 주문하고나서 스탠드가 플라스틱일까 좀 불안했는데 스틸 재질이라 안심이다. HDMI 2.0은 당연히 지원하고 소켓도 2개나 들어있다. USB포트도 2개, DP포트도 있고 특이하게 USB-C타입도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역시 자체스피커가 있어서 플스할때 스피커 걱정이 없다는 점인데 여기에 오디오 OUT 포트도 있어 다른 스피커나 헤드폰을 사용하기에도 좋다. 음질보다는 ..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때 아마존에서 구매한 듀얼쇼크 충전기 겸 거치대NYKO CHARGE BLOCK DUO 19.99불에 구매했다. 제품 구성은 충전용 블럭2개, 충전기 그리고 패드에 부착할 충전용 동글미국에서 주문한 제품이라 충전기가 110V용으로 들어있다.하지만 일반 휴대폰 충전기와 같은 micro-usb 포트를 사용하기때문에 집에 남는 충전기로 사용하면된다. 충전용블럭은 분리도 가능하다.이런식으로 분리해서 따로 충전할 수도 있고 하나로 합쳐서 동시에 충전도 가능하다. 충전용 동글을 듀얼쇼크 뒷부분에 연결해주면된다.평소에 usb선을 연결해서 플레이하는 사람일 경우에는 불편할 수도 있는데아마 그런사람은 애초에 충전기가 필요하지 않을듯. 이런식으로 충전기위에 올려주기만 하면 충전이 된다. 아주 간단하다. 충..

드디어 한국에서도 포켓몬 GO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나도 당연히 열심히 하고있다. 꿈인지 생시인지 우리집 앞에 포켓 스탑이 있어서 말로만 듣던 포세권에서 살고있다. 그러던 중 포켓몬 GO PLUS라는걸 알게 되었고, 마침 아마존에서 직배송까지 된 다기에 동생꺼랑 내꺼랑 같이 주문해보았다. 500엔 더 지불하고 빠른 배송으로 주문했더니 3일만에 도착했다. 박스 전면에 떡하니 스티커를 붙여주는 센스! 일단 디자인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든다. 몬스터 볼과 지도 위치 아이콘이 절묘하게 조합되어서 애들 장난감 같지않고 예쁘다. 배터리는 충전식이 아닌 납작한 건전지가 들어가는데 보통 3달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일단 휴대폰을 꺼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 길가면서도 버튼만 눌러주면 되기에 ..

이번에도 알뜰구매의 늪에 빠져버렸다. 평소에 생각없던 전동칫솔이 저렴한 딜로 나온 것. 그렇다고 엄청 저렴한 것도 아니지만 나중에 치아 때문에 몇백만원 깨지느니 지금부터 관리를 잘하자고 이미 나의 뇌는 뇌이징이 되어버렸다. 그리하여 박스를 오픈겟! 처음 제품 사진을 봤을 때 무선충전이라는 것에 신기했고, 사진만 봤을 때는 유리잔에 넣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것 같아서 두번 신기했었는데 지금 보니깐 무선충전기 위에 유리잔을 올려놓는 방식이었다. 그래도 무선충전은 처음접하는거라서 세번 신기해했다.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케이스가 있어서 좋았는데, 칫솔 건조 기능만 있었어도 완벽했을텐데 쬐끔 아쉽다. 이 작은 칫솔이 분당 31,000회를 움직인다고 한다. 소닉케어에 대해서 찾아보니 브라운 제품은 칫솔모가 강하게 회..

​8년전에 구매한 IPTIME이 슬슬 맛이 가기 시작했을때 쯔음 11번가에서 추석기념으로 할인하길래 장만한 무선공유기 TP-LINK. 그러하다고한다. 실제로 아이피타임을 사용할때는 휴대폰으로 대용량을 다운받거나하면 와이파이가 잠시 꺼져버리곤 했는데티피링크로 교체하고 나서는 와이파이가 끊기지않고 견고하게 잘 붙어있었다. 거기다 기존의 아이피타임은 안테나가 2개였지만 이건 무려 한개가 더 추가된 3개이다!! ​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적잖이 놀랐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피타임의 두배는 되기때문이다. 하지만 두깨는 굉장히 얇다.기기의 발열을 고려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바닥의 접촉면을 줄이면서 얇고 넒게 설계해 열을 배출하기에 최적의 조건으로 만들었다.올해처럼 무척 더웠던 여름에는 정말 효과를 제대로 봤을것 같다...

올해 여름 바르셀로나 휴가때 사용할려고 액션캠 알아보다가발견한 대륙의 실수 SJ4000 7만원대의 엄청 싼 가격은 아니지만 고프로등 브랜드 액션캠 가격에 비하면정말 저렴하지 않을 수 없다. 가장 평가가 무난했던 SJ4000. 와이파이 버전을 구매하면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영상을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고하는데 별로 사용할 일이 없을것 같고, 2.0 버전은 기기화면이 좀 더 크다고 해서2.0버전으로 구매했다 구성품이 어마어마하게 많은것 같지만실제로 사용할만 한건 별로 없더라 그 옛날 삐삐정도의 작은 크기로 무게도 가볍다색상은 빨파노검흰 등 다양하다 2.0버전이라서 스크린이 큰편이다.화면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지만그래도 화면이 크니깐 시원시원해서 좋다 스크린으로 본 화면은 이러하다.촬영도 이런 화질로 나올까..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보고있으면 데이터가 엄청 나가네요. 무제한으로 하기엔 요금부담이 너무 크고 통신사 와이파이를 쓰기엔 속도가 너무 느려서 고심끝에 T포켓파이M을 마련했습니다! T포켓파이M 처음에는 뭔지 잘 몰랐는데 쉽게 말하면 공유기입니다. 와이파이가 없는곳에서 갑자기 데이터를 많이 써야할때 데이터 부담이 엄청 나죠 하지만 T 포켓파이M 이 있다면 와이파이가 늘 내곁에 있는거니깐 요금부담도 적고 와이파이 속도도 빠르고 여러모로 용이합니다. 크기도 작아서 편하게 보관할 수 있구요. 편리하게 T포켓파이M을 키기만하면 와이파이존이 생성이 됩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는거~! 휴대용 배터리도 2개나 있고, 가죽케이스까지 준비해두는 센스!! 이렇게 유심을 꼽아주면 사용 준..

회사에서 사용하는 칫솔이 문득 더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하게 구매한 아이리버 칫솔살균기 TBS700모델. 칫솔살균기를 살려고 알아보다가 아이리버 제품이 있다는게 의아했지만 역시 아이리버에서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디자인이 참 매력적이다. 색상은 스카이블루 외에도 핑크와 화이트도 있다. 일단 생각보다는 크기가 좀 크다. 그리고 열기가 어렵다는 리뷰를 봤었는데 미끄럼 방지 돌기도 있고 여닫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케이스 뚜겅 안쪽에는 거울이 부착되어있다. 물 뭍은 칫솔이 들어가는 곳이다보니 물때 걱정도 되었는데 보다시피 케이스를 분리해서 쉽게 청소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리버의 디자인은 역시 믿음이 간다. 딱 한가지 단점이라면 내 칫솔이 보기좋게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칫솔이 곡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