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취미용품

가성비 최고의 스피커 BonoBoss BOS-H1

쁘띠훈 2014. 11.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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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포인트가 3만 포인트가 생겨서 살게 없을까 찾아봤는데 M포인트몰에는 딱히 살게 없었다.


찾아보니 G마켓에서 M포인트 최대 50%, 포인트는 최대 3만포인트까지 사용가능이라고. 마침 딱 3만포인트인데 잘되지않았는가.


다음달에 ps4 구매 예정이라 좋은 음질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 집에있는 싸구려 스피커나 바꿔야겠다고 생각. 


(기존에 쓰던건 8천원짜리 britz 2채널 스피커이다.)


다나와에서 스피커를 검색해보았다. 


그러던중 찾은것이 BonoBoss BOS-H1







H5모델도 가격이 더 저렴하고 평도 좋았지만 M포인트 3만을 전부 쓰기위해서는 H1을 선택하였다.


가격은 87000원. 거기에 3만포인트를 사용해서 57000원에 구매하였다.


제품 박스의 모습이다. 저 악기를 연주하는 아저씨의 모습이 사운드의 신뢰감을 주고있다.







조심스럽게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와 주의사항이 표시되어있다.


이런 주의사항까지 있다니...대체 이 녀석은 대체 어떤 괴물이란 말인가.










같이 동봉되어있는 케이블이다.


문제는 금색과 은색으로 되어있는 케이블인데...어디 꼽는것도 아니고 스피커에 물려주게 되어있다.


이런건 정말 몇백되는 장비에서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정말 신기하다. (음향기기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거대한 스피커 2개가 모습을 드러냈다.


우선 생각보다 크기가 꽤 컷다. 사이즈가 160 x 270 x 220 이라고 한다.


대충 축구공크기정도???


제제 다행이 부모님이 책상을 큰걸로 사주셨던지라 공간이 부족하진 않았다.


(부모님은 이런날이 오리란걸 예상하셨던걸까?!)


외관은 나무목재로 되어있어 고급스러움을 표현한다.






전원버튼과 볼륨 그리고 TREBLE, BASS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실제로 설치후 음악을 틀어놓고 변경을 해보면 차이를 느낄 수가 있었다.


 설명서를 보고 따라하면 설치는 아주 간단하였다.







나름 우리집 책상이 큰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피커2개에 모니터만 놓았는데도 여유공간이 거의 없어졌다.


플스4를 사면 가장 오른쪽에 놔둬야겠다.


일단 스피커 설치후 Sia의 chandelier를 틀어보았고, 내가 그 동안 들어왔던 소리는 소음이었단걸 알게되었다.


어떻게 스피커에서 이런 소리가 날수 있단 말인가!


스피커의 진동이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고, 그대로 내 귀로 들어왔다.


집중하면 들리지않는 베이스소리까지도 들리는듯하니 귀가 호강하는구나.


물론 나의 귀는 막귀이다. 때문에 나의 평가가 절대적이진 않지만 


10만원 미만의 제품중에서는 많이들 추천하는 제품이고 나 역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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