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마존에서 구매한 photive silverbuds pro
달리기할때 이어폰줄이 자꾸 걸려서 운동할 동기도 만들고자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하나 구매했다.
가격은 49.95달러에 배대지 6달러해서 총 55.95달러로
국내 오픈마켓에서는 8만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데 2만원 정도 절약한것 같다. ㅎㅎ
구성품으로는 이어폰, 보관주머니, 귀바퀴걸이?? 대중소, 인이어캡 대중소, 이어폰 선 정리하는거 2개,
충전용 usb케이블로 뭐 딱히 부족하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구성이다.
우선 가장 중요한 이어폰을 먼저 보면 크다. 미국꺼라 그런가 크다.
때문에 처음 낄때는 너무 커서 약간의 거슬림이 있는데 운동하다보니 별 불편없이 잘 끼고있었다.
고무로된 고리는 boss 이어폰처럼 착용되는걸로 기대했는데 이어폰이 커서 귓바퀴 안에 넣을 수가 없다 ㅠ
그래도 운동할때 빠지진 않아서 좋음.
이 이어폰의 가장 매력적인 기능이랄까?
이어폰끼리 자석으로 붙기때문에 운동하다가 이어폰을 빼서 목걸이처럼 걸 수도 있다.
주머니에 넣어서 선꼬이고 망가질 일이 없어서 좋은듯.
충전용 단자가 요롷코롬 이쁘게 숨어있다. (요런거 참 좋다.)
비오는날 운동할 일은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이어폰이 방수가 되기때문에 안심이 된다.
리모콘과 뒷면에 마이크가 달려있다.
이어폰에서 ON, OFF와 페어링등 여러 동작의 실행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뒷면엔 마이크가 있는데 운동중에 통화를 해봤는데 구지 마이크를 입에 가져가지 않아도 충분히 통화가 가능하다.
통화당시 마이크가 귓볼 아래에 위치해있었는데도 상대방이 잘 들을 정도로 좋다.
적당한 가격에 운동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이어폰을 구매한것 같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처음 써보는데, 선이 없는 자유로움이 운동을 더 재미있게 해줄것 같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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