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도쿄여행 넷째날

넷째날은 디즈니랜드 가는날이다

르바이바 호텔에서 디즈니랜드로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고, 로비에서 미리 예약을 하면 된다.

개장시간에 가기위해서 7시반인가 8시 버스로 예약했다.

르다이바로 가는 셔틀버스

버스가 출발하고 호텔을 빠져나가기까지 불과 1분사이 뭔가 꽁기꽁기한 기분이 들었다.

한국에서 미리 구입한 디즈니패스를 안챙겨온것이다.

부랴부랴 기사아저씨한테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내려달라고했다.

방으로 다시 가서 티켓을 챙기고, 다음 셔틀까지는 한시간 가까이 기다려야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기로한다.

덕분에 평일 오전의 한적한 오다이바를 거닐게 되었다.

여유있게 RX-78 퍼스트건담도 찍고

셔틀은 놓쳤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오다이바를 거니는것도 나쁘지않은것 같다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디즈니랜드

나중에 결혼기념일이라는걸 하게된다면 여기루 와야지

비록 한 정거장밖에 안가지만 그래두 기분을 내려고 모노레일에 탑승

이번에 가볼 도쿄 디즈니랜드, 디즈니씨는 다음기회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간단히 아침부터 먹어야겠다.

마침 할로윈주간일서 평일인데도 일본사람들이 많다.

할로윈주간에는 누구나 다 코스프레를 하고 올 수 있다고한다.

친구들끼리 일곱난장이로 분장하기도 하고, 공주들로 분장해서 오기도하는데 추억에 남을듯

디즈니랜드 정보 검색할때부터 먹고싶었던 미키마우스 햄버거!!

선물용으로 좋은것같다. 근데 비싸다

사람들이 설렁설렁해서 맨뒤에 있는 직원 혼자서 빡시게 노를 젓는데 정말 힘들어보였다

8천원인가 주고먹은 칠면조 닭다리

비싼감은 있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먹고나서는 만족스러웠다.

공주들천지

우주정거장에서 먹은 피자!!

식당 하나하나에도 테마가 있어서 먹으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