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ㅠㅠ
한국으로,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다니
원래는 도쿄역가서 케이세이버스타고 공항으로 가려고했지만 카트끌고 도쿄역까지 가는데 드는 시간과 피곤함을 생각해서
그냥 만원 더 주고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를 타기로했다.
이로써 쇼핑할 시간 1시간을 더 벌었다.
먼저 비너스 포트에 있는 나이키팩토리에 방문하러 갔지만 역시나 딱히 살건 없었고 애니메이션 상품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아키하바라에서 미처 다 하지못한 굿즈를 구매했다.
백투더퓨처 30주년 기념으로 테마관이 열렸다.
다이버시티에 1층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급하게 점심을 해결하려왔다
대충 때우자는 생각이었는데 왠걸.
이 츠케맨 엄청 맛있다.
한국와서도 생각이 나서 여러 라멘집을 가봤지만 이 맛을 맛볼수는 없었다 ㅠㅠ
이 오꼬노미야끼는 맛은 괜찮았지만 츠케맨의 환상적인 맛에 가려져 지금은 무슨맛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급하게 ABC마트에서 신발사고 호텔로 뛰어가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일본에서 구매한 전리품
오다이바 건담 옆에 있는 건담샵에서 만원주고 구매한 건담 바루바토스. 아직 애니는 안봤는데 싸서 구매했다.
비너스포트에 있던 애니굿즈샵에서 꽤 쏠쏠하게 구매를 해서 기분이 좋다.
러브라이브 마우스패드랑 클리어파일, 그리고 유루유리 배찌는 지금도 가방에 잘 달고다닌다.
러브라이브 마우스패드는 감동적인것이 안쪽에 호노카 사진을 교체할 수가 있다.
보네가베네타 머니클립, 아이폰6S, 미키마우스 배찌, 다이바시티 ABC마트에서 마침 할인을 해서 저렴하게 구매한 나이키 95맥스
다른 누군가와 처음으로 함께가본 해외여행이어서 먹을것도 풍족하게 먹고, 혼자서는 체험하지 못할 일도 경험해서 좋았다.
쇼핑도 풍족하면서도 알차게 해서 좋은 기억이 많이 남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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