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도쿄여행 두번째날

둘째날은 그 유명한 규카츠 모토무라

뒤태가 저렇게 흉칙했다니..

11시에 갔는데 당연히 줄서야하고, 점심시간도 가까워져서 줄이 점점 길어진다 

사진으로 보던거랑은 좀 작아서 실망.

하지만 먹고가니 꽤 배부른걸?

한쪽면만 살짝 익혀서 먹었는데 맛있다. 하지만 나는 그냥 신대방삼거리 왕돈까스가 더 맛있는거 같다.

도쿄시청으로로 직행.

전망대가 공짜지만 상당히 높다. 근데 올라갈때랑 내려갈때 엘레베이터를 타기위해 줄을 좀 서야한다.

일본에서 참 줄 많이 섰던것같다.

일본은 공익광고 마저도 만화로!!! 

'모두의 용기와 목소리로 치한박멸!!!!'

하악 너무 귀여워

교자먹으러 왔는데 교자맛보다는 교자만드는거 구경하던게 더 기억에 남는다.

하라주쿠에 왔다.

자가비처럼 생겼는데 한번 먹으면 계속 집어먹게되는 맛

이것도 유명한 마리온 크레페.

바로 맞은편에 더 큰 크레페가게가 있어서 고민함

그리고 이곳은 ㅠㅠ

만화로만 보던 아!키!하!바!라!

우오오 스고이!

고향에 온것같은 편안함

우선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돈부리가게로 향했다.

말도안되는 밥의 양! 말도 안되는 짠맛!

오늘의 쇼핑은 무언가 더 특별하다

시간이 없어서 몇시간밖에 못보고 가야하는게 너무 슬프다.

슬프니깐 다시 신주쿠로 돌아와서 소바집으로.

아키하바라에서 먹은 돈부리가 너무 짰다.

면발의 식감이 좀 특이하긴 한데 맛있게 잘 먹었다.

특히 생맥주는 기대이상으로 너무 맛있어서 상해에서 먹은 칭따오 생맥주 이후 두번째로 감격하며 먹었다.

한국맥주는 더욱 안먹게 될 것 같다.

돈키호테에서 쇼핑

오늘의 특별한 쇼핑목록!

가면라이더 아키토 피규어는 중고인듯 했는데 7천원에 구매해서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