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무겁다고 투덜투덜거리다가 드디어 회사 노트북이 바뀌었다. 사양은 완전 최고급은 못되지만 그래도 나름 고급형 13형 가장 비싼걸로 해서 메모리만 기본 8기가를 16기가로 업그레이드했다. CPU업그레이드와 램중에 고민했지만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할것도 아니고, 다다익램이라 했으니 램을 선택했다. CTO라서 주문하고 4일뒤에 받아보았다. 항상 개봉은 즐거움 애플 박스만의 뽀얀속살을 드러내었다. 생각해보면 어릴때 컴터사면 박스에 글자가 엄청 적혀있었는데 맥북프로와 처음 마주하는 순간이다 구성품 또한 메뉴얼과 전원어댑터, 연장선 케이블. 아주 심플 역시 맥은 사과에 불이 들어와야지. 예전에 맥북에어13인치를 썻었는데 DVD드라이브가 빠지고 경량화된 맥북프로 레티나는 에어보다 약간 무거운정도. 하지만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