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 2

[PS4] 섬란카구라EV 오픈케이스

신사의 게임이라는 섬란카구라를 구매했다. 게임불감증으로 인해 디스가이아5를 2스테이지까지만 하고 처분 후 구매한 타이틀. 과연 나의 게임 권태기는 가슴으로 치료가 될것인가. 최고로 가슴떨리는 여름에 폭유하이버배틀까지.... 가슴으로 하는 게임이라고 하지만 대놓고 가슴가슴가슴슴가슴가 케이스를 열어보니 여기도 슴가슴가슴가슴가슴가 블로그 경고먹을까봐 무서워서 스티커를 붙인다. 게임살때 같이 넣어주신 소녀들의 극비 파일에는 캐릭터 프로필과 사운드트랙이 담겨있는데 그냥 소녀들의 슴가 파일이다. 슴가만세!!

사용기 2015.11.09

드디어 왔다! 플레이 스테이션4 (PS4)

드디어 플레이스테이션4를 질렀다. 정말 순간적인 판단이었지만 2주가된 지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두근두근 설레이면서 박스를 받았다. 택배상자 안에는 뽁뽁이로 겨우 푸르딩딩한 알몸을 감싸고있는 PS4가 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태인가 박스를 개봉하니 나의 PS4가 하얀 자태를 뽐내며 나타났다. 아이폰이 영향으로 요즘 전자제품 포장은 불필요한 공간을 남기질 않게 포장되는것 같다. PS2에서 PS4로 바로 넘어와서 듀얼쇼크가 무선이란게 너무 신기했다. 또 이 듀얼쇼크가 단순 컨트롤이 아닌 다른 숨겨진 기능이 몇가지 있다는 점도 놀랐다. 전원을 키면 검은 줄부분에 불까지 들어온다. 그렇게 이쁜건 아니지만 그래도 밤에 불꺼진 방에서 플스를 할때 꽤나 은은한 분위기를 풍긴다. PS2에서 PS4로 넘어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