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 2

롯데리아 짱구피규어

롯데리아에서 짱구피규어를 판매한다. 불고기버거 세트나 데리버거 세트를 구매하면 피규어 한개를 받을 수 있지만 개당 2천원에 햄버거를 먹지않고도 구매할 수 있다. 나는 햄버거를 먹지않고 가을짱구랑 겨울짱구를 구매했다. 짱구랑 거치대랑 분리포장이 되어있는 나름 세심한 포장에 놀랐다. 거치대는 서로 조립할 수 있게 되어있고 4개를 모으면 글자가 완성되는듯 하다. 롯데리아에서 피규어는 처음 사보아서 원래 퀄리티가 좋은건지 이번이 유독 좋은건지 모르겠다. 가까이서 보면 도장이 좀 신경쓰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스럽다. 근데 저 겨울짱구에 눈덩이에 파란건 좀 신경쓰인다 플레이스테이션4에 에이스랑 같이 놔두었다, 저 눈덩이에 파란건 따로 색을 칠하던가 해야겠다.

사용기 2015.12.01

드디어 왔다! 플레이 스테이션4 (PS4)

드디어 플레이스테이션4를 질렀다. 정말 순간적인 판단이었지만 2주가된 지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두근두근 설레이면서 박스를 받았다. 택배상자 안에는 뽁뽁이로 겨우 푸르딩딩한 알몸을 감싸고있는 PS4가 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태인가 박스를 개봉하니 나의 PS4가 하얀 자태를 뽐내며 나타났다. 아이폰이 영향으로 요즘 전자제품 포장은 불필요한 공간을 남기질 않게 포장되는것 같다. PS2에서 PS4로 바로 넘어와서 듀얼쇼크가 무선이란게 너무 신기했다. 또 이 듀얼쇼크가 단순 컨트롤이 아닌 다른 숨겨진 기능이 몇가지 있다는 점도 놀랐다. 전원을 키면 검은 줄부분에 불까지 들어온다. 그렇게 이쁜건 아니지만 그래도 밤에 불꺼진 방에서 플스를 할때 꽤나 은은한 분위기를 풍긴다. PS2에서 PS4로 넘어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