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90년대하면 생각나는 두가지. 바로 뿌비또랑 머그면이다. 특히 머그면은 머그면을 먹으면이라는 문구도 인상적이었고, 라면을 먹으면 컵을주고, 그리고 엄청 맛있다. 당시 꼬꼬마 초딩 저학년이었던 내가 가장 좋아했음 음식으로 그 특유의 맛과 적은양은 지금도 입안에서 맴돌것만 같다. 그렇게 추억속에만 있던 머그면이 현실로 나타났다. 마침 일본여행을 가려고 마트사진을 보던중에 머그면 사진을 보게된것. 그렇다. "어머! 이건 꼭 사야해!!" 인것이다. 일본에서 구매한 머그면, 가격은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보자마자 허겁지겁 집었기때문이다. 맛은 두가지로, 콘소메랑 시후도 해산물 맛이다. 라면과 스프 아기자기한 구성이다. 역시 일본스러운 귀여움이다. 토핑에까지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가있다. 일본에 몇일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