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서울

신논현역) 색다른 후쿠오카 함박스테이크

쁘띠훈 2014. 11. 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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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에 색다르게 먹는 이색 후쿠오카 함박스테이크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우선 가게에 들어서면 조그만 테이블들이 8개정도 있습니다.


들어갔을때 바닥이 좀 미끌거렸는데, 그 이유는 이후에 알게되었습니다.









강남에 있다보니 직장인들을 위한 평일 런치도 있었고, 2인세트고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함박가게는 평일, 주말 브레이크 타임도 있습니다.


런치 타임 11:30 ~ 14:00


평일 브레이크 15:30 ~ 17:00


주말 브레이크 15:00 ~ 17:00


디너 타임 17:00 ~ 21:30


시간을 잘 참고해서 방문하세요.




메뉴는 기본 평균 9000원대 부터 시작하구요, S,M,L,XL별로 사이즈가 있습니다.


이 사이즈는 함박의 고기 양이라고 하네요.




저는 새싹비빔밥과 에그갈릭스테이크 M으로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에 휴지도 있고 물티슈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일회용 냅킨도 준비가 되어있어요.


기름이 옷에 튀는것을 방지하기위한 세심한 배려네요.












새싹 비빔밥은 그냥 평범한 비빔밥이에요.


함박은 생고기가 뭉쳐서 나오는데 옆에 있는 동그란 돌판에 직접 올려서 구워먹는거라고 하네요.


테이블에 있는 배기구가 바로 고기굽는 연기를 빨아들이는거였더군요.












함박을 직접 돌판에 구워서 먹으니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식사가 되었습니다.


돌판이 얼마나 뜨거운지 올려놓고 짧은시간에 고기가 익어버리네요.


때문에 고기를 올려놓고 한참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또 내가 좋아하는 식감으로 구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만족했던 부부은 몇번 고기를 구우면 돌판이 식어버려서 잘 안익게 되는데요.


말씀하시면 새로 갈아주시기도 하고, 센스있게 먼저 갈아주시기도 한답니다.


다소 가격이 비싼면이 있긴하지만 재미도 있고, 특이해서 만족한 후쿠오카 함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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