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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실리콘밸리 전시회 참가하러 샌프란시스코에 갔다.
늦은 후기를 올려본다.
저번에 보스턴갈때는 델타를 탔는데 이번에는 유나이티드를 이용했다.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라서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적립되서 좋았지만 이코노미석은 좌석 앞에 테레비가 없어서 당황했다.
원래 모든 비행기는 앞에 모니터가 있는줄 알았는데...
넓고 넓은 아메리카 대륙이구나
주최측에서 간단한 식사를 대접한다고 순두집에 데려가줬다.
역시 미국이라 양이 엄청났다. 맛도 괜찮았고, 물론 가격을 알면 사먹진 않을것 같다
이번 실리콘밸리에서의 숙소는 메리어트 호텔이다.
트윈베드지만 나 혼자쓴다. 외롭다.
1층이라서 바로 문열고 나갈수도 있는데 요게 밤이 되면 쫌 무섭다.
꼭 누가 창문에 있을것만 같아서말이다
실리콘밸리는 사무지역이라 저녁에는 진짜 차말고 사람은 거의 다니질않아서 무섭다.
무섭지만 배고파서 피자사먹으로 나갔다.
목숨을 걸고 사온 피자.
피자가 참 크고, 겉은 바삭한데 속에서 나오는 소스가 마치 정말 잘 만든 만두를 먹는듯한 식감을 선사한다.
피자의 크기를 표현하기 위해 옆에 맥북을 두었다.
맥북프로 레티나가 13인치인데 피자의 크기가 꿀리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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